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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김은주
    2010-02-20

    행복했던 프리우디~

    안녕하세요 2009년 10월 26일 이쁜 세번째 공주를 낳고 마냥 행복한 엄마입니다.^^*

    아들둘에 딸을 낳고 마지막 산후 조리라 큰맘 먹고 조리원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굳혔을때 참 많이 걸리는게 많았지만 집에서 아이들 과 함께 친정 엄마의 도움을 받으려니 죄송스럽고 조리도 안되지 싶어 조리원 이용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한참 신종이 퍼지면서 걱정도 많이 했었네요..(그당시에..)

    처음 조리원 이용해보는 저에게 세아이 모두 쉬즈메디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고 조리원 vip 룸 이용할수 있는 혜택을 받았어요

    vip룸은 5층에 3개였는데 내 집인양 정말 넓게 편하게 사용했어요

    낮엔 조용해서 쉬기 정말 좋았구요 저녁때가 되면 혼자 있기 무섭다는 생각도

    종종 들더라구요 신랑이라도 있으면 날텐데 한 층에 저밖에 없어서요

    (신랑은 아이들 돌봐야 해서 낮에나 들렸거든요~)

    입소 첫날 병실 퇴원과 함께 조리원 실장님이 함께 배웅해주셨구요

    조리원 실장님은 이모님 같았어요 ^^  계단 이용하면 다리 관절 무리간다면서 꼭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하셨죠~ 산후조리 잘해야 한다며 강조강조 하셨구요 퇴소후에도 전화해주셨던  실장님 감사합니다^^*

    입소 하자마자 손님이 찾아와서 점심도 못먹고 탐앤탐스에서 있었는데

    식사시간에 산모가 없어 커피숍까지 내려와서 식사하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식사는 허니브레드와 코코아로 대신하고  병실로 올라왔더니 간식으로

    허니브레드와 우유가 나왔더라구요  정말 맛있었는데  간식은 결국 집으로

    보냈어요 ㅎㅎ

    그리고 조금 쉬다 식사 시간에 식당으로 갔는데 조리장님 인상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친절하셨구요 산모님을 많이 배려해 의자도 빼주시고 미역국도 뜨겁다며 직접 가져다 주셨는데 작은 배려지만 있는 동안 감사 했습니다

    식사도 깔끔하게 먹을만큼 먹을수 있는 부페식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날 받은 유방 마시지는 정말 좋았어요

    마시지후 유선이 뚫려 수유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런 마사지도 두아이

    키우면서 힘들었는데 ... 유방 마사지 해주신 간호사님도 언니같이 편하고 좋았는데 보고 싶네요~

    아침에 내 놓은 빨래는 오후에 깔끔하게 방으로 넣어 주신 여사님들 식사와

    간식 먹거리 챙겨주신 여사님들도 모두 좋았고 감사드려요

    모두모두 친절하고 가족같은 느낌과 분위기  참 좋던데요~

    무엇보다 밤에 수유 신경 안쓰고 푹 잤던~ 정말 행복 도가니였어요 ㅎㅎㅎ

    소아과 선생님과 산부인과 선생님들 교대로 신생아와 산모들 관리해주시고

    체크해 주시고 궁금한거 답변도 잘해 주셨어요

    방안 화장실에 좌욕기가있어 방 밖으로는 나올일이 없어 너무너무 편했구요

    중간중간 있는 산모들 프로그램들도 좋았습니다.

    그중 산후체조 는 안빼먹고 다 했는데 조리원 이용하시는 산모님들

    꼭 산후체조는 하시라고 강조하고 싶어요

    집에 와서 몇번 했지만 역시나 쉽진 않더라구요 조리원에 계시면서 도움받으면서 산후체조 꼭 하세요

    입실 산모들과 함께 거실에서 즐거운 수다 도 아쉬웠던 추억으로 남네요

    그리고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담당해주시는 간호사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밤낮으로 돌봐주시면서도 피곤함 보다는 정성으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했구요   조리원 있으면서 산부인과 갈일 있을때 병원차로 이동하면서 콧바람도 쐬

    고 산모를 생각하는 작은 배려도 좋았습니다

    퇴소시 아이를 안고 차까지 배웅해주신 간호사님도 감사드리고 보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한 2주동안 친정집 같은 편안함과 세심한 정성에 다시 감사드리구요

    후회되지 않은 조리원 생활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가끔 문득 조리원 생활이 그립고 생각이 납니다

    날씨가 춥고 세아이 키우면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늦게나마

    후기를 남겨봅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내용만 길어진거 같네요

    행복했던 조리원 가족분들 모두 건강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세째 공주는 백일 이 지나고 이젠 이만큼 컷다고 인터넷으로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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