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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채원맘
    2008-09-25

    프라우디는 제2의 친정집

    프라우디를 퇴소한지도 벌써 100일이 다되어간다. 친구들과 통화하다가 조리원이야기를 하면 "넌 조리원 나온지가 언제인데 별걸다 ~~" 하고 신기해한다. 원래 조리원이라는 곳이 2주 쉬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 잊혀지곤 하는 곳인데.. 프라우디는 정말 다르다 매번 가고싶고 생각 나는 곳이다. 졸업후의 프라우디를 이야기 하고싶어서 몇자 적어보려한다.

     

    1. 철저한 에프터 서비스

    나 말고도 아마 프라우디 모든 졸업생들이 공감하는 내용일 것이다. 처음 아가를 조리원에서 데리고 나가면 정말 앞이 캄캄하다. 특히 첫째 엄마일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나도 처음 집에왔을때 일주일 가량 프라우디 신생아실 전화를 달고 살았다. 짜증 나실만도 한데...

    한번 싫은 내색 없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셨다. 우리 신랑은 아직도 채원이가 이상하면 "프라우디로 전화해봐"하고 말을 한다. 신랑은 이 곳 서산병원보다 프라우디가 믿을만하다고 한다. 지금도 가끔 채원이와 관련된 모유문제 배변문제가 있음 주저 없이 프라우디로 sos를 한다. 명쾌한 답변으로 걱정을 한번에 없애 주신다.

     

    2. 심신의 휴식처 프라우디..

    난 집이 충남 서산이다. 직장으로 인해 이먼곳에서.. 신랑과 채원이와 나 이렇게 아는 사람없이  생활하고 있다. ㅠㅠ 정말 먼 거리에서 10달 동안 쉬즈를 빠지지 않고 출석하고 프라우디에서 조리도 마쳤다. 친정에 갈일이 있을때 쉬즈 소아과를 들르면  나의 발걸음은 어느새 프라우디로 향하고 있다.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원장님과 아직도 이름을 다 기억해주시는 간호사님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다.  먼거리를 달려온 우리와 채원이에겐 더더욱 그렇다. 차안에서 수유를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불편한 나를 위해 수유실도 기꺼이 내어 주는 프라우디.. 나에겐 진정한 마음과 몸의 휴식처이다.

     

    3. 추억을 만들어 주는 프라우디

    지금도 프라우디 졸업생 동기들과 자주 연락하며 아가에 대한 정보를 전화로 나눈다. 서로 넘 만나고 싶지만.. 아가 데리고 밖에서 본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울 원장님.. 연락 안되는 엄마들에게 전화까지 친히 주시며 프라우디 한켠을 내어 주셨다.. 맛있는 과일과 빵~~ 음료!! 까지.. 우리는 지난 조리원의 생활도 추억하고 그동안 못나누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 행복했다. 아!! 어딜가도 그런 편안함을 느낄수 없을것이다. 아가와 엄마가 모두 편히 쉬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곳~ 산후조리시절의 추억과 지금 의 생활을 함께 공유할수 있는곳...

    이곳이 진정 친정이 아니던가!!

     

    4. 자랑스러운 프라우디 졸업생

    요즘 집밖에 외출이 힘든 관계로 채원이가 자는 시간은 인터넷으로 시간을 보낸다. 여러 엄마들이 가입해 있는 유명한 카페에 나또한 회원이다. 카페에 가면 여러 산후조리원의 후기가 올라온다. 물론 좋은 글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 산후조리원이 많다. self수유, 비위생적인 환경, 어수선한 신생아실, 영양이 불균형한 산모식사, 불편한 부대시설등.. 여러 불편사항이 올라온다. 이런 글을 읽을때 마다 프라우디에서 조리한 것이 넘 다행스럽고 뿌듯하다. 또 프라우디 맘 카페 에서는 같이 지내진 않아도 프라우디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는 다정한 어뭉님들.. 든든한 친구가 되고 있다. 가장 자랑스러운건,.. 쉬즈병원 산모들이나 다른 병원산모들이 내 후기를 읽고 프라우디에 대해 질문할 땐 자신있게 답장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썼던 후기가 과장도 거짓도 없었기에... 프라우디 졸업생으로 진정한 pride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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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원하면 대개 상업적인 곳이 대부분이어서 지금 있는 산모들에게는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프라우디처럼  조리가 끝난 산모와 아가에게 정성을 쏟기는 힘들 것이다. 프라우디는 산모들 가슴속에는 제2의 친정이 되어있을 것이다. 내 마음에도 그렇듯이..  산후조리원을 찾는 산모들은 친정이나 시댁에서 산후조리를 하기 힘들거나 , 그곳에서 하기 꺼려지는 산모들이 이용을 하게된다. 모든조리원의 시설이나 서비스는 모두 친정집이나 시댁을 능가한다. 하지만 항상 가슴 한구석에 남는 것은 친정엄마의 손길과 마음이 조금 아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프라우디는 다르다. 친정엄마처럼 아가와 산모를 끝까지 책임져주는 서비스가 있기때문이다. 이것이 진정한  산후조리가 아닐까? 조리원의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과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해결할수 있는 곳이다.

    아마도 이런 산후 조리원은 대한민국 어느 곳에도 없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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