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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전주연
    2011-02-22

    ^^엄마라는 출발을 응원해주었던 곳..

    ^^조리원에서 귀한 시간을 누렸던 것이 바로 얼마지난것 같지 않은데

     

    벌써 우리 아기가 100일이 넘었네요~

     

    도저히 시간을 뺄수 없이 일하시는 엄마와 시골에서 농사지시느라 분주하신

     

     시부모님께 부담을 드릴 수가 없어서 조리원을 알아보며 어떤곳이 아기를

     

    낳고 몸도 마음도 편히 쉴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벌써 아기가 태어나고 이렇게 자란것이 꿈같고 믿기지가 않네요

     

    빨리 조리원에서 보냈던 정말 꿈같은 시절의 감사함을 남기고 싶었는데

     

    우리 아기는 컴터에 앉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자다가도 잠을 깨어서~

     

    올릴수가 없었답니다~ㅎㅎ

     

    1. 입실: 쉬즈메디 병원으로 기사분과 함께 조리원에서 마중을 나오셔서

    편안하게 올 수 있었답니다. 다만~예상하고 있던 퇴원 시간보다 너무

    빨리 오셔서 퇴원준비하라고 하셔서 시간에 맞춰 온다던 남편없이 혼자

    준비하고 옮기느라 조금 정신이 없었더랬죠^^ㅎ 

    제가 2주동안 지낼 방에 들어가니 개인 좌욕기 ,컴퓨터, 유축기(깔대기는

    개별적으로 구매해야함 만오천원정도로 기억) 유축기 없이 어떻게 지낼수

    있을까 할 정도로 하루종일 유축기에 매달려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ㅎ

    침대와 TV~누워서 보기 아주 편안한 위치에 달려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회음부 방석,아기 침대, 산소발생기?도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좌욕~ㅎ 좌욕에 푹 빠져서 하루에 3번정도 꼬박꼬박하고

    퇴원할때는 좌욕기까지 구매했답니다~조리원에 있던 편안함만을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할 시간이 없어서 비록 무용지물이 되었지만요~^^

    그리고 각 방에 인터폰과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유용한 모유슈유및 책자도

    있었고~인터폰으로 신생아실에 연결해서 급하게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기들과 함께 힘들게 있으실 것을 생각해서 아주 궁금할때만 이용했어요

     

    2. 식사&간식: 퇴실하고 조리원이 너무 그리웠던 이유중에 하나예요.

    매일 매끼마다얼마나 맛있던지~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만찬이였답니다. 퇴실하고 현실로 돌아오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매주 토욜이나 일욜은 신청자들에 한해서 남편들도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들이 많이 뻘쭘해해서 인지 많이들 안올라오시더라고요

    (^^ㅎㅎ 글구 식단이 아주 좋을때를 잘 맞춰야 하는것이 중요)

    그리고 조리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국도 떠주시고 팔에 무리가면안되니깐 국도 가져다 주시고 마치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새학기에 어떤친구랑 밥을 먹고 친해져야 하나 고민했던 민망한 처음에 서로 친해지라고 다른

    산모들 옆에 가져다 주시기도 했답니다.

    입실한지 4~5일 정도까지는 입맛도 좋아서 밥의 양도 많이 먹고 간식까지

    챙겨먹고 너무 배불러서 간식까지는 필요없겠다 했는데 모유수유를 하고

    1주일이 지나면서 부터 점점 허기가 지는것이 간식의 존재의 이유를 그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잘 챙겨먹는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하루에 한개씩 저녁에 가물치나 호박즙을 주시는데 저는 일주일은

    가물치 일주일은 호박즙을 먹었습니다.

     

    3,프로그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로그램들을 했었는데 하루종일 남편외에는 가족들이 들어올 수 없어서 심심한 일상의 꿀맛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산후체조, 모빌만들기, 마사지, 아로마, 베이비 마사지 및 이유식 등을

    들었는데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들어갔던 저에게 아주아주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베이비 마사지와 이유식의 설명을 들을때에는 노트에 적으며 눈에서 레이져를 쏘았더랬죠~ 그리고 아로마수업을 들으면서는 샘플로 주신 천연화장품에 반해서 천연화장품과 모유가 많이 나와서 모아서 모유비누도

    만들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쓰고 있고요.

    또 추천해 드리고 싶은것은 마사지예요. 퇴실하고는 누릴 수 없는 조리원에서의 모든 시간을 정말 푹~누려야 함을 다시금 느낍니다.

    얼굴, 하복부, 손 등 무료로 1회씩 경험해 볼 수 있는데 저는 추가적으로 전신마사지를 총 5회 했어요. 골드테라피로 따뜻하게 해주시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아기를 바로 낳은 후라 땀도 많이나고 벌어졌던 뼈들이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는 듯한 ?^^ 너무 좋았답니다. 가격은 1회에 7만원인데 남편은 말은 못하지만 35만원이라는 가격에 헉~하는 듯했지만 내몸을 위해서 꼭 하고 싶었답니다^^ 나중에 퇴원하고 또 한번 하러 가고 싶었지만 아기를 맡길수가 없어서 조금 클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유수유하면서 담당 선생님께서 가슴 마사지를 해주시고 아주아주 친절하고 아주아주 구체적이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병원에서는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고 그말 계속 오래 물리라고 해서 제 유두가 다 찢어지고 말못할 아주 아픈 고통에 시달렸는데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수시로 괜찮은지 확인해 주셔서 젖몸살없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아픔을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아기만 신생아실에 누워있는것이 가여워서 수시로 데리고 오면서 이것이 진정 몸조리인가 의아해하기도 했었는데 밤에 아기를 돌보아 주시고 조금씩이라도 궁금한것이라던지 처음이라 몰라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이런 꿈의 공간이 없구나 했었어요.

    그리고 퇴원하기 전엔 나갈것이 너무 걱정된다고 다들 입모아서 이야기했었고요. 둘째때도 꼭 조리원에 들어가기로 남편에게 엄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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