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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김희정
    2012-05-15

    그냥 프라우디라서 무조건 좋았어요 ^^

     

    아 ;;  저녁내내 열심히 작성했는데 다 날아가버려서

    다시 작성하다보니 12시가 넘어서 15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다시 열심히 후기 남겨보아요 ^^

     

     

    .

    .

     

     

     

    2011년 9월 3일 뜻하지 않은 조기 진통으로 37주만에 둘째 딸 아이를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자연분만이였기에 병원에서 2박 3일 !! 그리고

    2011년 9월 5일 드디어 프라우디 조리원에 입실하게 되었어요 ^___^

    입실하는 날은 저의 두번째 결혼 기념일이기도 했는지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는데요, 저는 저의 두번째 결혼 기념일을 둘째 아이와 함께

    프라우디 조리원에서 보냈고 또 산후조리의 시작을 프라우디 조리원에서

    하게 되었어요. 첫 아이 낳고서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산후조리를

    했던지라 조리원에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지라 둘째 임신소식 접하고서는

    조리원 비교? 이런거 할 필요도 없이 친절하고 병원과 연계과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안정적인 프라우디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처음 입실하던날 너무나도 친절하고 꼼꼼한 입실 설명을 듣고서

    2주간 제가 지낼 방을 안내 받았어요. 조금 작은 방이였지만 아이를 낳고

    제가 휴식을 취하기에는 안성맞춤이였답니다. 그리고 산후조리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갖춰져 있었기에 불편할 이유가 없었고요 ~~

    입실 기념으로 따뜻한 우유와 달콤한 브래드를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정말이지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기념 촬영해 둔게

    여태 남아있더라고요 ^^;;  1층에 탐앤탐스가 있어서 면회실이기도 했지만

    따뜻한 음료랑 달콤한 브래드 엄청 먹었었던 산모이기도 하네요 ~~

     

    산후조리원을 꼭 가야하나? 집에서 하는게 더 낫지 않나?

    둘째인데 큰애는 어떻게해? 등등 많은 물음표를 그려야 했고 또

    많은 질문을 받아가면서 제가 프라우디 산후 조리원을 고집하고

    또 몸조리는 산후조리원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건 역시나

    큰 아이 낳고서 산후조리에 대한 후회와 경험에서 나온 결정인데요,

    첫 아이든, 둘째 아이든 아이를 낳고 나서 엄마의 몸은 많이 약해지기 마련.

    2주 후에 집으로 돌아가면 육아라는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엄마가

    산후조리원에서 2주 동안 만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또 혼자서도

    아기를 잘 케어할 수 있도록 많이 배워가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그 생각은 역시나 변함이 없고요 ~ 어느정도 몸이 회복되고 나서는

    다양한 조리원의 스케줄도 소화해내면서 다른 엄마들과 소통도 하면서

    산후우울증이 생기지 않도록 좋은 시간도 보내고  신생아실에 계신

    전문가 분들께 아기를 맡겨놓고 믿고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프라우디 조리원에서의 시간이 굉장히 즐거웠었어요.

     

    사실 주위에서 프라우디 산후 조리원은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저는 어떠한 물건을 살 때에도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을 해요.

    프라우디 산후 조리원 역시 제가 생각하기에는 산모에게 있어서 프리미엄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였나 싶어요.

    아침, 점심, 저녁 매 끼니 너무나 다양한 식사 !! 그리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먹지 않도록 우울증이 오는 지름길이죠? 다른 산모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식당에서 밥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너무 좋았고요, 중간중간 있었던

    여러 프로그램들 역시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간식.. 저는 매일 같이 마셨던 유산균 음료가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난답니다.

    프라우디 조리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 덕분에 전 변비는 없었네요 ㅎㅎ

     

    아.. 이야기를 글로 쓰자니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너무너무 좋았어요.

    너무나 친절하셨고 서비스 또한 좋았고 음 샴푸 서비스며 네일 서비스

    그리고 산모에게 꼭 필요한 마사지까지 ;; 또 신생아실에 있는 너무나 작은

    아기들의 건강상태를 소아과 의사쌤께서 회진하면서 봐주셨다는 점에서요 ^^

    수원에는 병원이랑 연계된 산후조리원은 프라우디 조리원 밖에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쉬즈메디라는 이름을 걸고 있기에 신뢰도도

    높았던 점도 있는데요, 만약에 셋째를 낳게 된다면 저는 또 이용할것 같아요.

     

    분명 아쉬운점도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많은 장점들 때문에 작은 단점들은

    묻히기 마련인거 같아요. 너무나 좋았던 기억만 가득했던지라 좋은 기억들만

    풀어놓아봅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꼬물꼬물한 녀석이 잠도 안자고 칭얼거려

    백일의 기적을 손꼽아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 딸 벌써 혼자 앉아서

    장난감도 만지고 엄마한테 손도 뻗어서 안아달라고 할만큼 많이 컸네요 ^^

     

    친절하게 산후조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끔 프라우디 산후 조리원 미역국이 너무나 그리운 유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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