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둘째 재아를 출산한지 2달이 넘었네요.

점점 커가는 재아를 보면서 현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저는 첫째를 친정 엄마께서 조리 해주셔서 조리를 하고, 둘째 마저 친정 엄마에게 조리를 부탁할 수 없어 조리원을 찾게 되었어요.

저는 첫째, 둘째 모두 쉬즈메디를 다니고 아리를 낮았지요.

하여 쉬즈메디 산부인과와 연계되어 있는 조리원도 쉬즈메디와 같은 믿음이 있을것 같아 프라우디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처음 프라우디를 예약 하러 갔을때, 조리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산모님들이 많아서 2주이상 예약이 안된 다는 말을 듣고 더 믿음이 갔지요. 프라우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정말 평이 좋은 곳이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던것 같아요.

프라우디에서의 2주.

예약 할 당시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듯 해서, 정말 좋았어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산모를 정말 위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예약 당시 말해주었던 프로그램은 전문적이 강사가 오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판매하는 곳의 강사가 하는 것이 더라고요.

프로그램을 들으러 가서 얻은 지식도 있지만, 꼭 자기 회사 제품을 사라는 식의 말이 더군요.

저야 첫째를 키워본 입장이라 그냥 제 주관으로 그냥 제품을 바꾸거나 사지는 않았지만, 이런 부분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다른 산모님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저는 조리원을 산모들이 조리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었지요. 하지만 첫째때 집에서 조리하던 것이나 마찮가지 였어요. 아이를 항상 대리러 가야하고.. 산모는 따뜻한 곳에서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또 무거운 건 들지 말라고 하는데... 내 아이지만 아이지만 아리를 대려다 주고 대려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됬지요.

또. 음.. 저는 침대가 좀 불편하더군요. 침대 커버는 한번 들어가면 나올때까지 바꿔주지 않고, 다음번 사람이 오면 그때 바꿔주는 듯하더라구요.

청소하시면서 침대커버도 확인해서 좀 바꿔 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이용후기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죠?

저는 좋은 점만을 나열하는 것보다, 제가 격어본것중 고칠점을 좀더 개선해 주신다면 좀더 발전하는 프라우디가 될거라 생각해요.

좀더 나은 프라우디를 위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