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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김정화
    2012-05-11

    친정같은 편안함을 준 프라우디...

    조리원 이용기간 : 2012년 3월22일~4월4일

     

     

    4월2일 예정이었던 우리아가 행복이(태명)는  뭐가 급했는지 12일이나 일찍 3월 20일날 세상밖으로 나와버렸네요~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2박3일간 쉬즈메디에 입원해서 유도분만으로 행복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병원퇴원하는날 프라우디에 들어왔구요

     

    산후 조리원 계약할 당시(임신5개월) 다른 조리원은 아예 알아보지도 않고 프라우디를 선택했어요.

    쉬즈메디 산부인과에서 운영하는 조리원이니 만큼 알아볼 필요도 없이 믿음이 갔던터라 당연히 프라우디산후조리원으로 가야지 생각했었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않았어요

     

    조리원에 들어가는 첫날부터 감동은 시작되더군요.. 병원과 몇미터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엠블런스로 산모를 픽업해 주셨구요, 조리원에서 직접 선생님이 나오셔서 저의 병원퇴원 수속과 조리원입실을 꼼꼼히 체크해서 에스코트해주셨어요.

     

     

    입실하는 순간부터 시작된 감동은 조리원을 나오는 날까지 계속되었답니다

     

    전면이 유리로 된 신생아실은 24시간 엄마아빠가 아이를 관찰할수 있도록 오픈이 되어있었구요, 아기를 돌보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자상하시고..모르는 것을 물을때마다 어찌나 꼼꼼히 잘 설명해 주시던지..

     

    또 아침마다 소아과 선생님의 회진이 있어서 아기의 건강상태를 매일매일 체크할수 있어서 너무 믿음이 가고 의지가 되었어요.

    수유선생님은 자주자주 방문하셔서 제가 모유수유를 잘할수 있도록 항상 지도해주셨구요,  첫 아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서툴기만한 엄마인 저를 많이 응원해주셨어요~

     

     

    부페식으로 마련된 산모식사도 매일먹는 미역국임에도 질리지 않도록 여러가지 종류의 미역국으로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영양가득한 반찬들과 맛있는 요리들.. 친절한 조리사님들과 영양사님, 또 남편과의 이벤트 식사시간...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말하기도 힘들정도로 프라우디의 서비스는 감동의 연속이었답니다.

     

    매일매일 있는 유익한 산모프로그램들과 산모를 위한 맛사지, 샴푸, 네일케어 서비스.. 조리원의 세심한 배려가 아주 인상적으로 남네요.

     

    그리고 어디 산모뿐이겠어요? 2주간 저와함께 조리원에서 생활한 저희 신랑은 본인이 더 몸조리를 잘했다며 아주 흡족해 했답니다..^^

     

    아침저녁으로 챙겨주시는 맛있는 간식과, 몸에 좋은 보양식서비스, 매일매일 깨끗하게 해주시는 방청소, 세탁서비스...뭐하나 흠잡을 것이 없는 최고의 서비스네요~ 마치 여왕이 된 기분이랄까..ㅋㅋㅋ

     

    친정처럼 편안하고 친정엄마처럼 자상하신 프라우디 선생님들..

    조리원을 나온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 지금도 조리원에서 있었던 기억들이 떠올라 그곳 생활이 그리워집니다

     

     

    2.12Kg으로 아주 작게 나온 저희아기가 이제는 4Kg이 넘었답니다.

    "니가 우리 신생아실에서 제일 꼬마야~ " 하시며 저희아기에게 분유를 먹여주시던 친정엄마같던 신생아실 선생님..정말 감사했어요~

     

    조리원을 나오던 마지막날...주차장까지 저희아기를 안아서 바래다 주시고.. 집에가서도 4주간 더 산후조리를 해야한다며 남편에게 당부의 말씀을 잊지않으신 원장님..

    그날 저는 집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아쉬웠답니다. 내집보다 더 편안했거든요~

     

    아이를 낳은지 백일도 채 안되었는데 벌써 둘째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든든한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이 있어서 이지 않을까 싶네요~

     

    선생님들... 우리 둘째낳으면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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