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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최고은
    2013-04-19

    최고의 산후조리원!

    2013년 1월 1일 입실

     

    12월 30일 첫 아이를 출산한 후 13년 1월 1일에 입실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주변보다 비싼 가격때문에 고민도 했지만

    신랑의 권유로 프라우디 조리원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원래 산부인과에서 병원까지 조리원 차량으로 데려다 주신다고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공휴일이라서 남편의 차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들어가서 방 고르고 짐을 정리하다보니 다른 산모분이 오셔서

    같이 조리원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첫날은 1층 카페에서 브레드를 주셨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가족들이 면회올때 1층 카페에서 만났는데 입실 산모는 할인도 해줘서 좋았구요.

     

     

    면회실이 1층 카페와 같이 있어서

    다른 카페를 돌아보면서 산모방에 들어오는 면회객들에

    산모가 너무 불편해한다는 글을 많이 접한터라 남편만 출입이 가능한 점도 너무 좋았네요

     

     

     

    제가 워낙에 잠이 많은 편이라서 조리원 아침 먹는 시간인 8시 반에 자고 있던 적이 많은데

    간호사 쌤이 9시쯤 방마다 돌면서 몸 체크 하시면서 깨워주셔서 단 한번도 밥 안 먹은 적은 없네요^^;

     

     

    조리원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맛있는 식사 였는데요.

    임신 기간 내내 밥 잘 안 먹는다고 의사쌤께 맨날 혼났었는데

    조리원 밥은 너무너무 맛있어서 정말 싹싹 긁어먹었네요^^;;

    중간 중간 주시는 간식도 넘 맛있고 좋아서 잘 먹으니 신랑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오래 끓여서 진~~한 미역국을 한 사발씩 먹으니 젖도 잘 나왔구요.

     

     

    함몰유두여서 모유수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수유 전문 간호사쌤께서 너무 잘 알려주셔서

    지금도 무리없이 수유하고 있네요

    함몰유두 교정기라는 것도 알려주셔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유축하는 중에 젖에 피가 섞여서 나왔을 때도 처음엔 피가 섞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왜 그런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시고 만날때 마다

    피가 섞여 나오는지 물어보시고.. 정말 꼼꼼히 알려주셨어요.

     

    가슴 마사지도 해주시고 시간 나실때마다 방 돌아다니시면서 수유자세 잡아주시고

    지켜봐주셔서 진짜 넘 감사했어요..

     

     

     

    조리원 프로그램도 산후체조, 샴푸, 모유수유, 마사지, 이유식 등등 다 좋았습니다.

    애기가 변을 못 봐서 찡찡거릴때 마사지 해주면 시원해하고 변도 잘 봅니다.

    정말 배우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고 당황했을텐데요..

     

     

     

    그리고 보고싶을때마다 2층에 내려가서 유리창 너머로 아기를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항상 웃으며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직원분들 덕에 기분도 좋았구요

    울 아기 정말 믿고 맡길수 있었습니다.

     

     

     

    청소도 넘 깔끔하게 해주시고 옷도 깨끗하게 빨아서 내려주시구...

    정말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퇴실 전날 밤부터 젖몸살 때문에 퇴실 아침까지 열이 올랐는데

    방 전화로 전화하셔서 아프진 않은지 힘들면 바로 연락하라고 하시고

    오셔서 계속 온도 재주시고, 약 가져다 주시고...

     

    정말로 마지막까지 감동이었습니다..

     

     

     

    퇴실하고 나서 집에 와서도 책이랑 다르게 애기가 너무 많이 자서^^;;

    어디 병이 있는건 아닌가 싶은데 물어볼 곳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간호사 실로 전화를 드렸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애기가 안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초보엄마 가슴 쓸어내렸었네요..ㅎㅎ

     

    무럭무럭 잘 자라서 벌써 100일이 지나 잘 크고 있답니다.

     

     

     

    둘째를 낳게 되어 다음에도 조리원을 이용하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프라우디로 다시 이용할 생각입니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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