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26일에 305호입실하여 3월11일 퇴실한 서재민 입니다

 

어느덧 퇴실한지 6주가 지났네여

 

처음 프라우디를 접하기전 수원에서 산모들에게 좋은평으로 알려진 쉬즈메디 산부인과를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가깝고 이병원을 다니면서 임신중기들어서면서

 

산후조리원 선택할 시기가되었습니다 첫째 아기라 아직 모르는것도 많았고 또 이것저것 비교와 꼼꼼한 체크를

 

해가면서 산후조리원을 고르는중 제가 선택한곳은 프라우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째로 마음에 들었던것은 제가 다니던 쉬즈메디 산부인과에서 가깝고 그리고 연계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집에서도 위치적으로 가까웠구여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좋은점은 바로 쉬즈메디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이 매일 오전에 프라우디 산후조리원

 

으로 직접 회진을 돌으신다는 말씀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산모의 조리도 중요하지만 힘들고 어렵게 축복받으며 탄생한 우리아가 건강에도 무척 많은생각과 걱정이

 

되었거든요

 

두번째로는 산후조리원 선택시 저는 음식을 생각하였습니다 몸에좋은 건강식에 임산부들은 아무래도 출산후

 

몸이 힘들고 하니 입맛이 별로 없을꺼 같았거든여 그런데 프라우디 산후조리원 이용했던 산모들 평이 음식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고 하니 저도 음식이 맛있으면 아무래도 잘먹게되고 그러면 몸의 회복속도도 빠를꺼라

 

생각했었습니다 역시나 프라우디 입소후 그동안 산부인과 병원에서 보충하였던 음식보다 더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각종 샐러드와 메인반찬, 국 그리고 아침,점심,저녁 꼬박꼬박 잘챙겨주시는 간식 너무맛있었

 

습니다 몸이힘들때는 직접 입실해있는 방으로 음식까지 배달해 주시고 세세한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게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2주에 한번 신랑과 식사하는 주말 이벤트 식단은 정통레스토랑 못지않아 깜짝놀랐습니다

 

와인까지 종류별로 챙겨주시는 신랑이 너무좋아하더군여 저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모유수유 주이므로

 

아쉬웠어여 ^^ 2주동안 산후조리하는데 간식및 주식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퇴실하기전 영양사님이

 

살아있는 유산균을 직접 챙겨주시고 조리법도 상세히 적혀있는 리프트도 주셔서 집에와서 유산균 잘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세번째로 산모들을 위한 휴식및 각종프로그램들을 보았습니다 일정표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요일별로 하루에 두번씩 나눠지는 프로그램은 제가 모르는 육아상식을 잘배울수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입실 초기에는 저도 몸이 힘든지라 이틀정도 휴식을취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유수유만큼은

 

꼭 바로 실시하여야되어서 교육을 바로 참석하였습니다  모유수유를 잘할수있는방법과 모유가 잘안나올때하는

 

마사지및 모유가 잘안나올때 직접 마사지도 해주시며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명확하게 잘가르쳐주셨습니다

 

다행히 저같은 경우 모유가 잘나와서 지금도 저의딸은 모유를 잘먹고 있답니다^^

 

베이비 마사지 교육선생님의 재미있는마사지 교육과 목욕교육으로 퇴원후 지금껏 저의딸 목욕하는동안

 

한번도 울은적없이 목욕을 너무 좋아하고 잘씻기고 있습니다 목욕후 마사지도 꾸준히 잘하고 있으며 

 

배앓이도 안하고  건강예방 마사지도 도움이잘되고 있으며 소장,대장 기능 좋아지고 있는 아이러브유 마사지도

 

잘하고 있답니다  손,발 마사지도 꾸준히 잘하다보니 저의딸 또래 같은주차 아기들보다더 신체가 길쭉길쭉

 

커진것같습니다^^

 

기타 여러 프로그램들도 제가 모르는 육아상식을 많이알게되었습니다

 

네번째로 산모들을 위한 샴푸서비스와 마사지는 제가 수술로 딸을 낳아서 병원에 있을때 목욕을 하지못해서

 

몸이 많이 찝찝하였었는데 샴푸를 받으니 너무 시원하고 개운하였습니다 몸이 어느정도 회복후 전신마사지도

 

받았는데 너무너무 좋아 계속 받고싶었습니다 ^^

 

다섯번째로 산후조리원 방에 입실하는데 처음느낌은 병원에 1인실을 사용하다가 왔었는데 병원1인실보단

 

조금더 작고 아담하였습니다 침실에 앉는순간 푹신하고 산모들의 TV시청하기 편하게 벽걸이 TV에 컴퓨터

 

까지 저의신랑은 직장퇴근후 무료함도 달래주기좋았구 컴퓨터가 있어 인터넷 웹서핑및 사무업무 보기도

 

편하였습니다 욕실역시 깔끔하고 1인 샤워실도 깔끔하니 물 수압도 강하고 뜨거운무 틀자마자 바로 나오고

 

샤워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계속하느라 방에서 많은생활을 하였는데 아기침대랑

 

아기 배넷저고리,기저귀,속싸개등 깔끔하게 매일 셋팅도 잘해주시고 시간날때면 유축하기 편하게 유축기도

 

나여있고 저는 입소내내 편하게 잘지냈었습니다

 

여섯번째 무엇보다 프라우디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항상 웃음을 뛰시고 새벽에도 모유를 유축해서

 

자주 왕래하였는데 조리원선생님들 모두 항상 밝게맞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지나다니시면서도 항상 모유는 잘나오는지 생활하는데 불편이없는지 몸 건강상태 체크 해주시며 아가들

 

상태도 잘체크해주시며 돌봐주시는게 꼭 친정어머니가 자식을 생각하는 맘처럼 잘 살펴주었습니다

 

그리고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제가 몸살났을때 일일히 약을 다챙겨주신

 

조리원선생님 새벽에도 직접가져다 주시고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퇴실하는순간까지

 

세심하게 딸을 대하듯 잘챙겨주시고 선물도 많이 챙겨주시며 친정 큰언니 같은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제가 프라우디 생활하면서 육아정보에도 많은 배움을 얻었으며 몸조리도 꾸준히 하게되었습니다

 

어느덧 퇴실후 6주가 흘렀는데 다른맘들 말씀되로 산후조리원에 있을때가 가장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었다고

 

느껴지던군여 지금은 열심히 울 큰딸 육아에 전념하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 보내지만 산후조리원에있을때

 

좋은 배움을 직접실천하며 큰딸 돌보느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확실히 없어진거 같습니다 궁굼한점이나

 

모르는것있을때는 어느때나 전화하고 또 들리시라고 하셨는데 정말 든든하고 마음에 드네여

 

앞으로 둘째도 2~3년뒤 계획중인데 그때도 프라우디로 갈것입니다

 

프라우디 선생님들 감사하였습니다

 

둘째때도 그럼 뵙겠습니다  잘지내고 계세여^^  

 

큰딸 지연이 엄마 서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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