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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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2014-02-18
수원 최고의 산후 조리원!
무더운 여름 프라우디에서 저희 산후 조리가 시작됬습니다.2박 3일 유도 분만으로 힘들게, 아프게 낳은 다복이. 다복이와 저의 좌충우돌, 본격적인 만남은, 프라우디에서 스타트!고령의 나이의 초보엄마임에 불구하고, 친절한 입실 교육, 조리원 동기와의 수유실의 수유 교육, 아련하지만, 얼마 되지 않았네요.ㅋ저는 8/20~9/5일 투숙한(?) 다복이 엄마입니다.저희 거주지는 수원이 아니지만, 조카가 쉬즈메디/프라우디에서 2012년 탄생및 관리를 받았기에, 친오빠의 강력한 추천으로, 친정 강릉이 아닌, 또한 제가 살고 있는 중국이 아닌, 프라우디에서 조리하게 되었네요.그 덕분에 특실 할인 혜택의 수혜를 입었어요. 다복이가 이미 실버스푼 한개는 확보된 건가요?ㅋ이제 고령 초보엄마의 프라우디 조리원의 후기 들어갑니당~저는 수원이 연고지가 아니기에 정말 짐이 많았습니다. 중국에서 나온 남편 짐까지.. 사악했어요.퇴실시, 프라우디 측에 픽업 서비스 요청하였고, 정말 친절하게도, 가까운 거리임에 불구하고, 저희 짐을 다 옮겨 주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제가 받은 꽃이 엘리베이터 앞에 놓여있더군요.. 너무 좋았어요...조리원에 같이 입소한, 엄마들과 함께 입실 교육을 받았고, 수유실에서 수유 교육도 받았는데, 정말 처음 접해보는수유 자세며, 아기 기저귀 갈기며, 속싸게 사용이며, 너무 서툰 저에게 친절하게 알려주신 수유 선생님 감사드려요.모유가 너무 적어 맘고생하는 저에게 수유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여사님들이 노하우를 가르쳐 주셨지만 결국엔 요즘 분유 잘나오니깐 맘 편히 먹으라고 내려놓는 법도 알려주셨네요 .^^매 식사때마다 기대되는 음식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미역국 맛이며, 항상 조리원 여사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셨습니다. 또한 점심에 가질 않으면, 꼭 따로 전화를 주시더군요.. 낯선 곳에 있는 기분이였는데, 친절히 꼭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청소해주시는 여사님들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청소도 해주시고, 항상 부족함이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정말 프라우디 직원분들은 친절이 몸소 베어 있는듯합니다.쉬즈메디 매주 수요일 마다 오시는 소아과 검진도 너무 좋았고, 일단, 추가 진료시, 전화만 하면 예약도 대신 해주시고, 차량 서비스도 해주시고, 너무 편했습니다. 너무 가까운거리라, 타고 다녀서 죄송해서 걸어온적도 있네요 .ㅋ항상, 아기를 건네주실때, 기저귀 체크해서 아기 주시고, 몸무게며, 아기 분유 상태며 일일이 말씀해주신것도 인상에 남네요. 참. 저희 아가는 생애 첨으로 반장도 달아봤어요.ㅋ아기자기한 수유실에서 처음만난 산모와도 즐겁게 얘기할수 있고, 아늑한 거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옆방 산모들과의 수다, 특히 아래 탐스에서 추가 수다... 이 엄마들과는 아직도 연락하고 ,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유니폼입고 기념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참 퇴원시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시라는 여사님의 말씀도 너무 감사했고, 직접 차량까지 아기 데려다 주신점도 생각이 나네요.프라우디에서 지난 2주 오늘따라 너무 그립네요~둘째도 프라우디와 함께 함을 기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