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울 감동이가 태어나기 전, 더운 여름 날부터 수원과 용인에 있는 여러 산후조리원을 직접 가보고 상담 받아 본 후에 결정한 곳이 바로 프라우디였습니다. 그 선택 이유는 ㅎㅎ

하나, 훌륭한 시설

대로옆 찾기 쉬운 건물부터 내부의 좌욕실, 마사지실, 깔끔한 식당 그리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으며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있는 탐엔 탐스는 덤이었습니다^^

둘,  맛있는 음식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늘 옆에서 밖에 음식 사 먹는 남편에게 넘 미안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최고였구요 그래서 주말에는 울 남편도 늘 함께 했습니다~~~^^

셋, 다양한 프로그램

모유수유, 목욕, 마사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초보 엄마는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울 남편은 이름 짓기 프로그램 덕에 작명에 대한 많은 공부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조리원님들의 정성어린 조언과 세심한 배려와 관심

2주 간의 조리원 생활에서 조리원 선생님들 덕에 우리 부부는 감동이를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초보 티를 팍팍내며 많은 질문을 쏟아냈던 저에게 친정엄마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조리원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ㅎ 다음 둘째도 프라우디 예약입니다

그럼 그 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