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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테이크 no.3
    2014-03-08

    THANK'S TO 프라우디!!

     

      가수들의 앨범 재킷을 보면 끄트머리엔 항상 thanks to..라며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놓았다. 장장 세 번에 걸친 나의 출산 일기에도 만약 thanks to를 넣으라면??... 나는 망설임 없이 프라우디를 먼저 적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여름, 나는 삼복더위에 셋째를 출산했다. 저 출산 시대에 아이 셋을 낳았으니 누구는 날더러 애국자라 했고, 몇몇은 고만고만한 아이 셋을 어떻게 키울 거냐며 걱정의 눈초리를 보이기도 했다. 허나 주변의 염려보다 앞서 이미 두 아이를 키우며 제법 심각한 산후 우울감과 육아 스트레스를 겪었던 나는 사실, 서프라이즈 선물로 찾아온 셋째의 출산 자체가 반갑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8개월하고 며칠쯤의 시간이 지나.. 세 아이의 엄마로 사는 나는 예상대로 6.25 전쟁은 전쟁도 아닌 영혼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행복하다. 프라우디 덕분이다'라고 말한다.

    이쯤되면 내 후기가 어느 애 셋 딸린 아줌마의 과장된 후기이겠거니 치부될지 모르겠으나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간의 여러 후기들이 검증했고, 2년 전 2등의 영광을 차지했던 내 후기에서도 말한바 있듯이 프라우디 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 케어 시스템은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그건 내가 둘째에 이어 셋째 출산 때도 구지 발품팔아 알아보지 않고 프라우디를  선택한 이유다.

     

       흔히 남자 세계에서의 군대 동기이상으로 끈끈한 관계가 바로 이여자들의 ‘조리원 동기’라고들 한다. 내가 프라우디에게 고맙게 생각하는 이유 역시  세상에서 가장 잘 써졌다는 육아지침서와, 가장 훌륭한 산모관리 시스템에 보다 실전에서 백만 배 이상 도움이 되어 준 7명의 든든한 동기를 프라우디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날 혹은 비슷한 시기에 산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고, 프라우디의 모유 수유실에서.. 프라우디의 식당에서.. 프라우디의 강의실에서.. 프라우디의 어느 층의 거실에서 처음 만난 나를 포함한 8명의 요정들은(*우리는 서로를 요정들이라 부르기로 했다) sns톡방을 만들어 놓고 오늘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수다를 떨며 출산과 육아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오고 있다.

     

       수유를 하며 밤잠을 설치거나, 아이가 아플 때면 토닥토닥 서로에게 힘이 되주고!

    아이가 옹알이를 하고.. 뒤집기를 하고.. 배밀이를 하고..기고..이가 날 때도 함께 기뻐하고 응원했다. 세아이의 엄마로 나를 지탱하게 해준 우리 여덟명의 우정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해온 만큼 8개월이 아닌 8년 이상의 깊이와 무게로 자리한다. 덕분에 육아의 고통도 산후의 우울감도 잊은 나는 ‘언제 우리 애가 8개월이나 됐지??..시간 참 빠르다!’라는 말을 감히 입에 올리는 행복에 겨운 오늘을 맞았다.

     

      세번의 출산을 경험한 선경험자이자 다경험자??로서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꼭 말하고 싶다. 산후 조리시기는 여자이자 엄마로서 가장 극진한 대접을 받아야 마땅한 때다. 이 시기엔 그야말로 자신이 누를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누리고 충분히 대접받아라! 그리고 그러기에 프라우디 조리원은 최상의 조건과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한가지가 더해지면 첨화!! 프라우디에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난다면 출산과 육아의 고통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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