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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관리자
    2008-08-25

    나그 초이스는 현명했다--- 태성맘이 적어주신 이용후기를 옮깁니다.

    .....17일이 대면 태성이를  데리고 나온지 따악 한달대는 날...

    하루가 긴지 짧은지도 모른체  역쉬 세월이란 놈은 무섭다..

    무릎위에 이상한 요가 자세로 자고 있는 태성이를 보면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지 못하고 있는건지..ㅋㅋ

    한달전기억으로 되돌려 볼라치면 음...

     

    우선 프라우디를 선택한 동기?... 없었다.. 그냥했다..ㅋㅋ  쉬즈메디 산부인과를 다니면 면서 기체조를 프라우디 6층에서 하면서 부터

    자연스럽게 프라우디건물에 익숙해 졌다?..라고 해야 하나..ㅋ  항상 체조를 마치고 나오면  식당에서  솔솔 풍겨나오는 냄새 날 배고프게 만들었다..

    엘리베이터에서라도  프라우디 분들은 마주치자면 항상 먼저 친절하게 웃으시고 인사주시던 분들...

    그리고 이용후기도 봤다.. 모두들 후회없는 선택들이였다고 다들  침이 마르게 칭찬에 글들이 쏟아져 올라왔다...

     그래 바로 산부인과 옆이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대고 젤루 결정타를 날린건 모르는 사람한테도 그렇게 친절하게 인사하시는 분들인데..

    다른 조리원은 생각지도 않고 볼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냥 꽂혔다..

     

    그렇게 해서 나그 프라우디 생활은 시작되었다...

      2층부터 올라가보자...

    원장실 & 신생아실이 있다... 물론 모든면이 유리창 속이 다 훤히 보이므로 언제든지.. 우리신랑 밤 12시가 넘게 와서도 아들얼굴 본다고

    내려가고 댈꼬 오고...사실 나보다도 울신랑이  더마니 찾아갔던 곳이다..ㅋㅋ

    2층에서 젤루 조은것은 면회다..ㅋㅋ 다른 조리원은  면회오면 산모방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내친구들도 면회올때 젤루 먼저 무러보는 것이 호실이다

    몇호실이야?.. 다들 당연 산모방으로 면회오는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프라우디는 그렇지 않다는거~~

    신생아실 옆에 있는 면회실에서만 면회를 하고 혹은 1층에 있는 커피집에서... 산모방은 출입금지라는 거쥐~~ 프하하하

    어느 누구나 다들 똑같겠지만  시댁쪽에서 면회를 참.. 마니들 오신다..ㅋㅋ 그때 마다 시댁식구들이 산모방으로 면회를 온다고 생각을 해보시라~

    ㅇ ㅏ~~~ 악~  생각만 해도 끔찍 하다...  아기보고 눌러 앉아서 몇시간이고 죽치고 계실꺼다.. 역쉬 면회는 짧게 끝나야 산모가 편하다..ㅋㅋ

    조리원에 몸편하게 있을려고 왔지 시댁식구들  손님맞이 할려고 온건 아닐지언데 스트레스 무지 받았을 꺼다..ㅋㅋ 역쉬 넘 맘에 들었어!!

     

     3층 & 4층 .... 산모들 방이다.. (오직 산모와 아기와 신랑만 드날들수 있는곳)

    거실도 넓고 소파도 크고 맨날 거기 누워서 띵까띵까 티비보던것이 생각이 난다..ㅋㅋ 물론 다른 산모들과 모여서 이런저런 야그 (시댁뒷담화?..ㅋ)

    역쉬 나이를 떠나서  공감대가 형성댄다... 할야그가 얼마나 많던가... 거실에는 좌욕실도 마련되어 있고 정수기 & 전자렌지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골반 교정기도있고 체중계도 준비되어 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체중계에 올라 갔었던가...

    산모방은 더블침대와 파브 & pc  & 욕실 & 냉장고 & 옷장이 구비대어 있다

    옷장속에는 물론  금고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비밀번호도 새로이 셋팅하기 때문에  귀중품을 넣어둘수 있어 요긴하다..24시간 방문을 열어놓고  지냈어도

    잃어버리거나 하는 불미스런 일들은 전혀 없었다.. 참 욕실도 있다..ㅋㅋ 샤워실과 세면실이 구분되어 있으며 물론 당연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에브리 데이(아침 식사시간에)친절 아줌마들이  방과 욕실을 깨끗이 청소해 주시기에 항상 청결상태다... 다른 조리원은 욕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티비에서 본기역이 있다.. 으미 얼마나 불편할까.. 글고 방마다  온돌 & 에어콘 리모콘이 달려 있어 방마다 같은 온도에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

    개인몸에 맞춤 설정을 할수있는 기능이 있다..그리고... 호실마다 전화기가 있어  이것저것 필요할때마다 언제든지 콜할수 있다...호텔이야?..ㅋ

     

     5층.... 피부관리실 & 찜질방

    조리원 생활하면서 젤루 맘에 들었던것중에 하나이다...

    월.수.금 으로 샴퓨를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 물론 드라이로 머리까지 다 말려 주시고...이날은 모든 산모들이 나름 샤방샤방 해지는 날이다..ㅋㅋ

    그리고 피부관리실에서는 2주에 총 4번에 걸쳐 마사지에 들어가는데  2번은 얼굴 .. 2번은 등관리에 들어간다... 등관리가 싫다고 말하면 얼굴로 대신할수도 있고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아 엎드리기 힘들거나 혹은 젖이 뿔어서 엎드리기 힘들때  등마사지로 안하고 얼굴로 대신할수도 있다... 피부관리실 언니들도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마사지 받을때도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하기 때문에 전혀 어색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받을수 있다..

    그리고 퇴실하는 그주에는 네일아트도  받는다... 산모가 무슨 메니큐어냐고 하겠지만....  기본케어로 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안써도 된다..

    손톱에는 물론 영양으로 발라주시기에 전혀 아기한테 해롭거나 하지 않으며 ...  어떤날은 머리샴푸 + 얼굴 마사지 + 네일아트까지 동시에 걸리는 날은

    풀코스로 관리받는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다...  찜질방이야  새삼말 안해도 그 기능은 알것이다...

     

     6층 ....식당 & 프라우디 홀

     아침 ... 간식 .... 점심... 간식 ..... 저녁... 야식

    식당에서의 수다도 만만치 않은 즐거움이며... 처음 식당에 들어섰을때 조리실장님에 반가운 인사에 전혀 어색함없이 바로

    즐거운 식사를 할수  있었으며...손목조심하라고 밥과 미역국을 손수 떠다 주시고... 의자도 빼주시고 물도 따라주시는

    친절한 조리 실장님.... 조금이라도 불편한 산모가 있다 하면 일일이 방에다 식사까지 가따 주시는 주방장 아주머니들...

    물론 음식이야  말할것도 없다.... 주위 친구들 조리원 경험담을 들어볼때 젤루 지루한 것이 음식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프라우디는 달랐다... 일반음식처럼 자극적인  것들은 당연 산모들한테 않조은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거의 산모들이 지루하지 않은선에서

    요일별로 특별식이 있었고... 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은것이 보쌈... 부추양념에 보쌈 야채에 싸먹은것이 지금 도먹고잡다...

    프라우디홀에서는 모빌만든 기억과...  영화감상한것...아기 마사지 강의특히 젤루 강추하고 싶은것은 산후 체조 였다... 월.수.금으로 하는 체조인데

    자궁수축과 골반교정등  호흡... 암튼 이체조는 꼬옥 빠짐없이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체조를 하고 난후에는 오로도 마니 나오고

    ㅇ ㅏ... 몸에 좋구나 라고 내몸에서 느낌이 온다...ㅋㅋ

     

     7층.... 하늘정원.....

      야외카페이 온 기분이다... 야밤에 분위기 괜찮다 ... 신랑하고 같이 앉아 있으면 데이트 하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날이 더워 마니 이용하진 못했지만 날씨가 선선하다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충분히 만킥할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아기만 본다고 방안에 콕하고 박혀 있지 마시고... 프라우디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야식후  바깥공기 맡으로 꼬옥 한번 이용해 보시길~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

     원장쌤... 이모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ㅋㅋ  우리 아들 2주동안 병원 참 마니 갔다...

     황달있어 피검사 한다고 들락거려... 감기 걸려서 들락날락.... 짧은 기간동안 참 마니도 다녔다...

    누가 보면 원장쌤이 엄마 인줄 알것이다... 뺀질거리는 엄마는 아들 병원가는데 따라가지도 않고..ㅋㅋ 조리원에서 딩가딩가 놀고 있었다..ㅋㅋ

    모성애 2%가 확실히 부족한 나에게 친정엄마 같은 역활을 톡톡히 해주시여... 감사하다.. 물론 산모들 출산후 검사도 일일이 다 챙겨주시고

    병원에 댈꼬 가주시고... 병원갈떄는 엠불런스 타고 간다..ㅋㅋ 바로  병원이 코앞이여도 산모들 탈난다고 일일이 차로 이동하고..

    조리원에 있을떄 만큼은 내가 왕이된 기분이다... 내손으로 할것이 없으니까... 다해주니까... ㅇ ㅏ... 역쉬 편했다..

     

    가슴마사지 간호순언니....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옮긴후에  가슴이 아파서 미칠것 같았다... 출산보다 더한 고통이 증가하고 있을떄쯤..

    조리원에서 짐 풀자 마자 간호순 언니가 가슴 마사지를 해주었다... 날아갈것 같았다.. 아마 그덕에 지금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것 같다..

    간호순 언니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산모 건강 체크와 아기 수유시 자세교정및 경험담등을 마니 야그해 주시고 가르쳐 주신다..

    옆집언니들처럼 같이 수다도 떨고...참.. 오전 오후로 한번씩 한약도 먹는다... 가물치... 호박등... 붓기가 하늘을 찔러 욕실 실내화가 발에 낄때...

    열씨미 꼬박꼬박 먹었다... 근데 정말이지 한순간에 붓기가 빠지더니 하룻밤사이 몸무게가 3키로나 줄어든것이 아니였던가... ㅇ ㅑ ~ 호~

     

    조리원에서 나올때 건물밖에까지 나와서 배웅해주시던 친절하신 분들이였다..

    물론 조리원에서 나온후에도 A/S 는 끝나지 않았다... 집에서 한가해야 인터넷을 보면서 이것저것 보고 읽고 할터인데..

    아기하고 씨름하고 있는 상태에서 궁금한건 생기고 어떡해 해야 할지는 모르겠고 .. 그럴때마다 프라우디로 바로 저나하면  다 갈쳐주신다..

     

    프라우디 이용후기에대해 더 나열하자면 시간이 부족하다... 울아들이 여기까지 시간을 주나 보다 잠에서 깨어서 운다...ㅋㅋ

    암튼..둘째를 출산한다면  두말않고 다시 선택할수 있는 조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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