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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김화옥
    2008-12-29

    프라우디에서 평생 살고싶은 도연맘~

    11월 12일 졸업한 도연맘 김화옥입니다..

    퇴소하고 후기 올려달라는 말에 얼른 올리고 싶었지만,,

    집에 인터넷이 안된관계로,,,

    출산휴가 끝나고 출근하자마자 후기 올립니다...

    그동안 빨리올리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했다는...ㅋㄷ

     

    임신사실을 확인하면서부터 회사언니의 소개로 쉬즈메디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집이 용인인데도 불구하고 믿음직한 원장님과 친절하신 간호사언니

    때문에  쉬즈메디를 고집하며 다녔죠..

    그리고 지금은 시흥에서 살고있는데도 굳이

    쉬즈메디 소아과까지 다니는 열혈맘입니다.

     

    임신2개월 우연히 진료갔다가 프라우디조리원을 보았드랬죠.

    그리고 바로 투어를 갔고, 그날 바로 예약을 해버렸다는..ㅋㅋ

    아마 제가 제일 빨리 예약했을꺼예요..

    저역시 소아과 선생님과 산부인과 선생님이 하루한번씩 회진한단소리가

    확 와닿더라구요..

    다른조리원 둘러보고 결정하잔 생각을 못할정도로 내부시설이 훌륭하더군요

    옆에 아이모 산후조리원이 있다는것도 조리원 입소하고 알았습니다.

     

    처음 조리원 들어가던날...

    아기는 신생아실에 들어가고 엄마는 바로 집에 가는데

    왠지 나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에 펑펑울었드랬죠..

    같은층에 있던 다른산모들이 많이 위로 해주었고,,,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점점 적응도 하게 되더군요

    우리아가 황달이 심해 치료기 들어간다는말에 그날밤에 황달치료기에

    아기들어가있는거 못봐서 신생아실엔 가보지도 못하고,, 밤새도록 잠못자고

    엉엉울었드랬죠..

    새벽에 내려갔더니 간호사샘이 저를 붙들고 바쁘신 와중에도

    친언니처럼 위로해주시더라구요..

    그런 작은 배려들이 어찌나 고맙던지...

     

    재미있으신 원장님...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저 원장님 직업이 너무 부러워요...

    에잇..간호사 시험이나 볼까..ㅋㅋ

    저번에 소아과 진료가서 뵜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친절하신 총각조리장님...저보고 늘 많이 먹으라던 그말 아직도

    생생하네요~~

     

    밤에 배고프다고 간식좀 많이 달라고했더니..

    퇴소하는 날까지 저녁간식을 듬뿍주신 주방 여사님..

    아직도 그호박죽이 그립답니다..

     

    새벽에 호출해도 오시는 간호사님들..

    짜증나실때도 있으실텐데 항상 웃어주시던 그얼굴...보고싶네요....

     

    많은 빨래와 청소로 힘드실텐데 여사님들 너무너무 고생많으시네요..

    집에와서 애기빨리 제빨래 해보니 여사님들 힘드셨을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생 많으십니다.

     

    또 누구 빼먹었지??? 빠지신분 섭해마세요...

    애낳으면 기억력이 가물하는다..ㅡㅡ^

     

    퇴소하고 집에오면서 부터 어찌나 힘들던지..

    조리원 생활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매일밤 아이를 껴안고 울었드랬죠...

    맘같아서는 조리원에서 먹구자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은 아이가 어느정도 패턴이 잡혀서

    그나마 지금은 조금 아주조금 견딜만합니다..

    직장맘이다 보니 저녁에 아가가 안자면 아주 돌아버리죠..

    그럴때마다 조리원생각이 간절하답니다..^^

     

    내용이 너무 두서없는것 같네요...

    그래도 요점은 조리원 생활이 그립다는거랍니다...

     

    조리원 식구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둘째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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