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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김선미
    2011-02-07

    규나랑 엄마가 처음 생활한 그곳...

    안녕하세요.

    2010년 4월 14일 예쁜 공주 규나를 출산한 규나맘입니다.

     

    처음 프라우디를 만난 건 회사 언니가 쉬즈메디 산부인과를 추천하면서 부터 눈여겨 봤었어요.

    조금 비싼 가격에 멈칫 했지만, 상담받고 바로 여기야!! 할정도로 맘에 꼭들어서 단번에 계약하고 왔답니다.

    시설이 좋은건 워낙 다른엄마들이 칭찬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라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절대 불편함 느끼지 못하실꺼예요.


     

    전, 프라우디의 최대 장점을 알려드릴께요.

    바로, 매주 한번씩 소아과의사선생님이 아이 한명한명 봐주신다는거예요.

    솔직히 설마 내 아이가..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설마하는 사이 정말 내아이가 늦게 발견되어, 심하게 아플수 있거든요.

     

    프리우디 조리원에 간지 일주일만에 찾아온 규나의 황달..

     

    솔직히 초보엄마들은 잘 몰라요.

    소아과의사선생님께서 진찰 후 알려주고 나니, 그제서야 보이더군요...

    바로 조그마한 발뒷꿈치에서 검사피를 뽑는데,

    아이 울음소리에 저도 주저앉아 울었어요.

    그러자 간호사 선생님이 나오셔서 절 안아주며

    "괜찮다고, 엄마가 강해야 아기도 힘내죠.." 하시며 친언니처럼 위로 해주셨죠.

    검사를 해보니, 규나는 황달수치가 높아,

    프라우디신생아실 안에 비치된 치료기에 바로 들어갔어요.

    정말 빨리 발견하고, 빨리 치료되어 조리원을 퇴실할땐 건강한 규나가 되었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조리원에 비치된 베넷저고리를 간호사선생님들이

    수시로 갈아입히시는데, 저희 규나만 겨드랑이에 구멍이 뻥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보니,

    치료기 안에 들어가면, 더워서 혹시 땀띠 나지 않을까 해서,

    일부러 찢으셨다고 하네요...

    그말 듣고, 정말 내아이처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동했어요.

     

    조리원 2주 후 산후 도우미분을 2주 불렀지만,

    정말 프라우디 그립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시원하게 감겨주는 샴푸도 받고 싶고,

    푸짐하고 맛있는 밥도먹고 싶고,

    좌욕할때 좋았던 아로마향도 자꾸 생각나고...

     

    둘째 낳으면, 아예 4주 프라우디에 있어야겠어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둘째때 뵈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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