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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알럽강이공쥬
    2011-02-07

    나도 엄마가 되었답니다^^또 가고 싶은 프라우디

    아~~지금 생각해도 조리원에서는 좋은 기억뿐이라서..

    어디부터 이야기를 시작 해야 할지..^^

    자 그럼~~흠흠..목부터 가다듬고..ㅋㅋ

     

    첫 출산이지만 쉽게(?) 단 시간에 출산을 마치고..병원에서의 2박 을 보낸뒤 조리원으로 가던날..

    금요일에 출산을 해서 일요일 점심즈음에 조리원으로 가게 되었죠~

    사실 병원이 바로 옆 건물이라서..병실 퇴실하면 신랑이랑 가야지~하던중이였는데..

    조리원에서 마중을 나오신다더군여..전 주말이였지만..평일에는 차로 마중을 오신답니다..

    병원으로 마중 나오셔서 우리 "강"이를 안아주시고 신랑 차로 함께 이동했죠~

    첫 출산이라 아기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 몰라 쩔쩔 매던 제게는 마중을 나오셔 아기를 안고 가주시니..

    그것도 어찌나 마음이 든든하고 좋던지

     

    드디어 조리원에 도착!

    마침 따뜻히 햇빛이 잘 드는 방이 딱 한개! 비어있던 상태라..운 좋게도 좋은 위치의 방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방 침대에 앉아 이것 저것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프라우디만의 프로그램도 설명 들은 후 좌욕실도 함께 가보고..

    전 3층에 있었는데 거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커다란 티비가 있고 여럿이 앉을수 있는 쇼파와 골반 교정기.

    체중계..ㅋㅋ,정수기 , 전자레인지 등 함께

    사용 할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모르는 사람들과 사용할 공간 이였지만 왠지 좋은 느낌?!

     

    마침 도착후 점심 시간이라 6층 식당도 함께 가주시고..밥은 뷔페 식으로 원하는 만큼 떠 먹는 식~

    첫날이라 아직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타고난 친화력으로 밥 먹으며 친구들을 만들었죠..ㅋㅋ

     

    밥을 먹고..주말에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기에 아기를 방으로 데리고 와도 된답니다. 원할땐 언제든지

     

    처음에는 모유 수유 하는데 익숙치 않아 혼합 수유를 했거든여.. 예쁜 꽃무늬 실내복 입고 울 강이 분유 먹이는 중^^

    아기들은 속싸개에 돌돌 싸여 엄마의 이름을 가슴에 붙이고 온 답니다..ㅋㅋ

    그리고 매일 아침 아기를 데리러 가면 체중을 재서 아기 속싸개에 붙여주셔서 성장이 확~보여요!

     

    신랑의 실내복 사진..바지는 상의와 잘 어울리는 밤색 무릎기장 바지..

    첫날 입실하면 옷장에 산모 실내복과 함께 신랑 실내복이 들어 있는데..청소 끝나고 신랑 옷도 당연히 주시는줄 알고

    기다렸었죠..ㅋㅋ 안 입는 신랑들도 많아서 얘기를 해야 주시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첫주는 입고 둘째주는 안 입었지만..

    아가들은 조리원에 넉넉히 있는 배냇 저고리와 기저귀를 사용한답니다.

    기저귀는 초보 맘도 쉽게 구별하도록 쉬나 응가를 하면 그림이 번지게 되있어 편하고..

    발목에 이름표를 달았지만..혹시나 해서 발바닥에 이름을 한번 더 적어두신다네요~

    그거 모르고 떼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여..ㅋㅋ

    식당이나 새벽에 아기를 데리러 갈때 유용히 입었던 가운..

    실내복은 살짝 얇은듯해 편하고 이 가운은 도톰해서 아주 따듯하답니다..

    전 나중에 실내복이 더워서 얇은 티 하나 입고 방 밖으로 나갈 땐 이 가운을 걸쳤더랬죠..ㅋ

    이제 조리원에서 며칠 있으니 신기하게만 보이던 속싸개 싸는 법을 알아서 저도 해보았답니다..

    첨에는 기저귀 간다고 풀어서는 다시 쌀 수 없어 그냥 아가만 안 보이게 해서 신생아실에 내려갔었는데..ㅋㅋ

    5일째 되던 밤에 샤워를끝낸 강이를 방에 데리러 갔더니..어머!!

    배꼽이 생겼어요...

    작은 투명 지퍼백에 떨어진 탯줄을 담아 시간과 날짜를 적어 주셨더라구여..

    이런 세심한 배려가..

    저때는 저렇게 배꼽이 크고 동그랗더니..짐은 예쁘게 되었어요..

    배꼽 탈장이 와서..한동안 배꼽이 튀어나와 걱정을 했었는데 말이죠~

    드디어 2주차에 접어 들고 오늘은 서비스 사진 찍는 날~

    다른 아가들 보다 에쁘게 보이고 싶은 엄마 마음에 졸린 딸을 깨워 집에서 가져온 배냇 저고리를 입히고..ㅋ

    서비스로 찍어 주신 사진이지만 너무 잘 나와서 친정이랑 어른들께도 액자에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흑흑..조리원 퇴실이 코 앞입니다..그것도 모르고 엄마 품에서 잠든 강이는 벌써 많이 컸답니다..ㅋㅋ

    퇴실 할때도 프라우디는 달랐어요~

    퇴실 교육을 하신다며 신랑도 함께 오라고 하셔 같이 가서 목욕법 무터 여러가지를 설명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종이를 주시더라구여~우리 강이가 먹은 양과 배변 횟수등..유용한 정보였답니다..

    식당 분들도 너무 친절 하셨는데..

    엄마들이 출산 후 회음부 때문에 변비들이 많이 와서 샐러드가 빠지지 않고 밥상에 있었는데..

    특히나 소스들이 너무 맛있고 특별해서..물어 보았더니 주방장님이 레시피를 뽑아다 주셨어요~

    이렇게^^

    지금 집에서도 이 레시피가 얼마나 유용히 사용되는지..덕분에 아직도 변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퇴실 하던날 아침 식사때 오전 간식으로 나오던 유산균은 주방장님께서 직접 배양해 주셨는데..

    집에 가서도 우유만 부으면 계속 먹을 수 있다시면서 플라스틱 용기에 유산균을 싸 주셔서..

    아직도 우유 부어 잘 먹고 있답니다..^^

     

    첨에는 프라우디조리원 가격이 다른 곳보다 좀 비싼듯해서..

    그래도 출산 후 몸조리는 잘 해야한다는 말을 익히 들은터라..저에게 투자 하자..했더랬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 선택 한거 같아요^^

     

    프라우디만의 장점들..

    모든 직원의 무한 친절-간호사님들, 주방 식구들, 청소&관리 하시던 여사님들..모두가 너무 친절하시고

                                      먼저 인사 건네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듯 싶으면 말하기전에 도움을 주셨죠

    끝내주는 시설-2주 동안 한 공간에 있어야 했는데 방이 넓은편이라 답답함 없고,

                           다른 곳은 컴퓨터가 바닥에 있는곳도 많은데 책상에 있어 엉덩이 안 아프고,

                           침대가 커서 신랑이 바닥 잠 안자도 되고,

                          유축기며 가습기,회음부 방석, 등받이 의자, 수유 쿠션등 이 방마다 있어서 산모와 아가에게 도움이 되고,

                           식당도 깔끔하고, 언제나 사용 가능한 찜질방도 있답니다

    100%신뢰할수 있는 믿음-먹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식당이 모두 오픈 되어 있고,

                                         신생아실도 면회 시간에 제한이 없고 깔끔히 오픈!

                                         방 안 옷방에는 작은 금고가 있어 입실자가 비번을 설정해 귀중품을 편히 보관 가능^^

                                         어느 아가든지 내 아가처럼 귀중히 보살펴주시고~

    철저한 산모 배려- 언제나 배 고픈 아가들~

                                밥 먹을때도 수시로 호출이 오지만 산모를 배려해 아가를 달래주시거나,

                                식당에서 밥을 못 먹을 경우 방으로 가져다 주시기도 한답니다.

                                호박과 가물치 다린 보약으로 산모 몸 보호를 더욱 도와주시고..

                                프로그램이 정해진 시간에 있지만 학교처럼 모두 나오라고 강요는 없음^^

                                병원 가는날 차로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와줌~

    매일 다른 프로그램-요일별로 산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흑백 모빌도 만들수 있고..ㅋ,기체조는 산모 몸 회복에 도움이 되고, 아기 마사지법과

                                  그밖에 여러가지 짧은 가의 들은 산모에게 도움이 많이 되요

    모유 수유가 중요해-처음 입실 할때 완모인지 혼합인지를 묻고 아가들 침대에 메모후..

                                 모유 위주로 하게 될 경우 아가가 먹고 싶어 할때 산모에게 호출해 주시고..

                                 1:1 개인 맞춤으로 젖이 잘 돌도록 가슴 마사지도 해주신다..

    특별 서비스-입실 첫날 특별 간식으로 아래 1층 커피숍에서 간식을 사다 주시고,

                        퇴실 전 토요일에 신랑과 함께 밥을 먹을수 있게 식당에서 준비 해주세요~

                         산모와 신랑 옷까지 빨래도 다 해서 말려 방 호수 적힌 망에 담아 주신답니다.

                        조리원에서 출퇴근 하는 신랑들을 위해 매일 아침 토스트와 딸기쨈, 우유 무료 제공!!

                        산모 다리&등, 얼굴 골드 마사지 2회 무료, 네일 아트 1회 무료, 아가 사진 무료 ^^

                                

    그밖에..출산후 화분을 선물 받아 조리원에 가져가 복도에 놨는데..여사님들꼐서 화분 관리까지 해주시고..

    수건이나 옷이 더 필요하면 말하면 언제나 더 주시고^^ 여사님들이 마치 이모님같이 친근하고 상냥하셨어요

     

    모유수유를 중요시 하는 엄마들은..출산 경험이 있다면 잘들 아시겠지만..

    전 처음 출산이라..ㅋㅋ

    시간 맞춰놓고 새벽에도 유축을 했답니다..덕분에 잘 돌아서 지금 120일즈음 되는데 완모 하고 있구여..

    제가 유두길이가 짧아 조리원에서 고생을 많이했는데..그덕분에 모유선생님을 많이 귀찮게 했죠..

    그래두 늘 친절히..나의 몸 처럼 잘 설명해주시고 마사지 해주시고..

    초유 돌던 날도 마시 받으면 초유 다 버려 아기에게 못 먹인다고 미리 유축해 놓으라고 팁을 주셔서

    아기에게 초유를 버리지 않고 모두 먹일수 있었어요~~

    아가를 위해 일지도 기록했었는데..지금도 잘 기록하며 지낸답니다..

     

    그덕분인지 2,54kg로 출산을 했는데..지금은 6.4kg나간답니다..ㅋㅋ

    그래서 50일 사진도 이렇게 예쁘게 찍고

    100일 잔치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둘째를 놓고 고민중이지만..조리원만 놓고 본다면 프라우디에 가서 또 조리하고 싶어용~~

    조리원에서 마음 맞던 사람들과 지금도 연락하며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혹시라도 밖에 길을 걷다 프라우디 식구들을 만난다면 너무 반가워 달려가 인사 할것같은..

    그럼 제가 기억나지 않더라도 반갑게 인사 받아주시리라 믿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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