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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품격이 살아있는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입니다.

  • 관리자
    2010-03-20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이제야 후기를 올려봐요.

    언제고 한번 꼭 감사인사 드릴겸 홈페이지 들어 와서 이용후기 써봐야지 했었는데... 이용후기 이벤트도 하고 계셨군요. 암튼, 저는 상품의 압박 없이 그냥 글을 올려 봅니다.

     

    혹시 고민하고 계신다면..프라우디 산후조리원, 추천합니다!

    처음에 사람들 입소문에 괜찮다더라는 말만 믿고 상담 받으러 갔었지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제가 살고 있는 집과 살짝 거리도 있어서 망설였는데

    가격만큼 서비스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했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입실을 한 후 입실 교육이라는것을 받는데..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해주셔서. 사실 속으로 '팁을 드려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얼마후 모유수유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들어 오셔서 또 저를 세심히 살펴주시고 젖몸살을 푸느라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또 고민을 했습니다.

    '팁 때문에 이렇게 친절하신가..' 돈을 건네면 혹시나 난감해 하실지도 모르니 또 그냥 넘어 갔지요.

    몸이 많이 아파 움직이기 힘들다고 스치듯 말씀드렸더니 어떤 선생님은 점심식사를

    제 방으로 가져다 주시더군요.

    도대체 뭐를 바라고 이렇게 잘해주실까. 속으로 이런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입실하던날 저녁부터 느낌이 오더라구요.

    "아.. 이분들이 나를 손님이 아니라 보살펴야할 친구 혹은 친정여동생쯤으로 여기시는구나. " 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혹여라도 팁을 건냈더라면 2주동안 얼마나 어색했을까 생각하니 얼굴이 다 달아올랐습니다

     

    오가며 만날때마다 친근히 말건네 주시는것부터 시작해서

    식사때 놓치지 않게 챙겨주시는 것,

    영양과 수유를 배려하셔서 차려주시는 식단,

    아기와 산모 밤낮으로 작은것까지 살펴주시고,

    항상 깨끗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환경 만들어 주시고,

    혹시나 잊을 새라 호출해주시며 피부미용 마사지해주시고, 때마다 머리감겨주시고...

     

    암튼 굉장히 편안히 지내다가 왔어요.

    다른 조리원은 다녀와 보질 않았지만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은 외부인과의 면회실이 협소한것을 빼면 나무랄데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몸도 잘 추스리고 지금은 육아에만 전념할 수 있어 참 좋구요.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조리장님,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하핫.

    낮잠자던 아기가 깨서 울어대는 통에 안아줬더니 품에안겨 다시 자네요

    한손으로 키보드치기 힘들어서 이제그만.. ^^;;

    ================== [답변글] ======================

    김종숙님 기억납니다.

    걷지도 못하고 힘들어 하시던 모습

    이렇게 진심으로 글을 올려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런 기쁨으로 병원과 조리원에서 산모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김종숙님 처럼 이렇게 좋은 글을 주시면 기쁨의 기분은 배, 아니 몇배로 저희 쉬즈메디 가족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 언제 한번 동기생들이랑 뭉쳐서 들려 주십시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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