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시국이 안녕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미래와 건강을 위하여 프라우디 조리원을 13박 14일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으로 채워봅니다.
저는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을 했는데요. 너무 아프네요. 병실 입원으로는 택도 없어요.
조리원은 길면 길수록 좋다는 형님들의 뜻 깊은 조언으로 남편의 카드를 슈킹해보았어요.
저희는 제목과 같이 본관 특실을 사용중입니다. 비록 첫 날이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수업, 룸컨디션, 친절한 직원분들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부분들이 마음에 들어요. 조리원 퇴소 전까지도 오늘의 마음이 계속 유지되어 사랑하는 아들내미 잘 키워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