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디 신관 314호(VIP) 후기입니다
2021.03.25 부터 2021.04.07 까지 프라우디 조리원에 머물게 되었어요

첫 아기다보니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서
안그러면 좋겠지만 혹시 문제 있으면 빠른 대응을 위해 소아과 회진을 중요하게 봐서 프라우디로 정했고
코로나 시국도 그렇고, 회복이 우선이라 생각하여 식사방에 가져다주기, 아이방에 데려다주기가 포함된 신관VIP를 예약했어요

지금까지 한 1주일 지내본 결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문제가 없길 바랬지만 소아과 회진을 통해 아기 심장잡음도 확인하여 아주대에 바로 예약을 잡아주셨고,
신관의 경우 식사를 위해 본관까지 가야하는데 방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해요
혹시나 마사지/수유 때문에 좀 늦게 먹게 되더라도 부담이 없구요
자연분만이라 좌욕이 중요한데 방에 좌욕기가 있어 편하구요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식사가져다주시는 여사님, 신생아실 선생님들 다 친절하시고 궁금한 것 여쭤보면 잘 알려주세요
다만 코로나 시국덕에 외출, 면회가 안되다보니 조금 외롭긴 하네요

방에 옷장이 크게 있고 옷걸이 걸 수 있는 칸도 많은데 옷걸이는 두 개뿐이라 혹시 옷 걸어두고 싶은 분들은 옷걸이 따로 가져오시면 좋아요

스파도 본관 스파랑 고민하다가 신관 스파 추가 결제했는데 동선도 좋고 선생님들 친절하시고 실력도 좋으셔서 만족하고 있어요

프라우디 신관 VIP 추천드려요
특히 남편(보호자)하고 같이 지내기에 넓고 좋으실 거에요